반려견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와 좋아하는 부위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어 정말 소중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반려견들도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반려견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와 좋아하는 부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와 좋아하는 부위

 

반려견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와 좋아하는 부위

 

반려견이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

 

반려견들의 코에는 냄새를 맡는 중요한 부분이며 수 많은 신경 세포가 모여있으며, 코로 여러가지 감정 표현을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인간보다 수천배 뛰어난 후각 기능은 많은 정보를 얻기에 야생에서는 생존에 꼭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코를 만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심지어 혼낼 때 코를 때리는데 절대 잘못된 행동이 고쳐지지 않으니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꼬리

꼬리는 반려견들의 감각기관으로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만지거나 한다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꼬리를 유심히 살펴보면 흔들거나 세우거나 내리는 등 여러가지 행동으로 기분을 표현하기 때문에 꼬리를 잡는다면 반려견들이 심적으로 억압을 받는 기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강아지의 흔들거리는 꼬리를 잡고 놀려고 할 때는 절대 말리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 반려견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꼬리를 만지는 순간 반려견들은 복부와 항문이 수축하며 긴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놀라거나 긴장하는 행동이니만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누워있는 반려견에게 다가가면 소위 말하는 구수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저만 맡은걸까요?? ^^

어린 반려견들은 말랑하면서도 핑크색을 띠는 발을 보게 된다면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낄겁니다.

하지만 옛날의 야생에서 살던 시절에는 발을 다치는 순간 생존의 위협을 느낄만큼 발은 반려견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위니 만큼 예민한 반려견들에게 발을 만지는 행동은 일종의 공격 신호로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희 반려견도 손달라고 하면 잘 주기는 하지만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발을 만지면 슬그머니 빼곤 합니다.

 

 

반려견이 싫어하는 부위를 만졌을 때 하는 표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하품을 계속 하는 경우
  • 혀로 코를 핥는 경우
  • 상대방의 눈을 피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거부감의 표현이니 만지는 손을 멈추세요~!!!

 




 

반려견이 좋아하는 부위

어깨, 가슴

어깨는 반려견들을 진정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는 마사지 포인트가 있으니 가볍게 만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을 만지면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반려견들이 애착을 느끼는 좋은 부위입니다.

 

가끔 간지러워 그러는지 바닥에 누워 등을 긁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반려견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어 그러니 척추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반려견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위이지만 순종의 의미로 배를 상대방에게 보여주기도 하죠~

만약 배를 만진다면 조심스럽게 반응을 보면서 천천히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귀는 민감한 기관이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며, 특히 귀끝에는 민감한 신경이 몰려 있으니 유의하시고 밑부분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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